국방부는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32명은 완치됐고 7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군내 확진자수는 지난 달 23일부터 39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9),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 공군 14명(완치 11)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군은 전날 기준으로 1920여명의 의심 환자를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0여명이다.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910여명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