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지난 4일 제905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로 ‘3, 4, 16, 27, 38, 40’이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30억1785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서울과 대구, 경기, 경남에서 나왔다. 이중 서울 마포구와 경기 시흥시, 경기 연천군에서 나온 1등 당첨자는 수동으로 로또를 구입했다. 나머지 4명은 자동으로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1등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7명으로 이들은 각각 4572만5190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43명으로 각각 133만213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9133명이다. 번호 3개를 맞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21만1090명이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