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시작

입력 2020-04-03 16:02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BT는 사전등록을 신청한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게임사 ‘EA 스포츠’가 보유한 축구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CBT에서는 ‘일반모드’, ‘공격모드’, ‘클랜 리그전’과 같은 멀티플레이와 함께 ‘캠페인’, ‘이적시장’, ‘시뮬레이션’, ‘스쿼드 성장’ 등 피파 모바일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넥슨은 이번 CBT 참가자 중 설문조사에 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