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개선 노리는 ‘에어’, ‘엘리온’으로 게임명 변경

입력 2020-04-01 15:14

‘에어(A:IR)’가 게임 이름을 바꿔 돌파구를 마련한다.

PC MMORPG ‘에어(A:IR)’의 게임명이 ’엘리온(Elyon)‘으로 변경됐다.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대규모 전투 시스템 등의 개편도 있었다고 밝혔다.

전투의 대대적 변화는 몰이 사냥, 논타깃팅(Non-Targeting) 전투 시스템 적용, 스킬 커스터마이징, 장비 시스템 개편으로 요약된다고 카카오게임즈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크래프톤이 개발 중이다.

‘엘리온’은 게임 내에서 PVP(Player VS Player)와 RVR(Realm vs Realm)이 펼쳐질 세계로 가는 포털의 이름이다. 변화된 엘리온은 오는 11일 서포터즈 사전체험이 진행된다. 사전체험은 이날 하루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거 테스터의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