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등을 평가한 결과 한화큐셀은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올해 평가 분야는 53개에서 41개로 줄었으나 독일 소비자들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태양광 분야가 추가됐다.
한화큐셀은 국제표준품질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시행해 2018년 독일 태양광 시장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유럽 소비자들에 친숙함을 주기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팀 RB라이프치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경기장 전광판 광고, 캠카펫 및 벤치 광고 등에 한화큐셀 로고를 노출 중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