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육군 부대 군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현재 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9일째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8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20여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90여명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