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브랜드 런칭 20주년…캐시백·업그레이드 행사

입력 2020-04-01 10:48

LG전자가 ‘LG 휘센’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1일부터 한 달간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전국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제품 업그레이드, 모바일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듀얼 럭셔리부터 듀얼 프리미엄·스페셜·디럭스·빅토리 등 듀얼 라인업과 크라운 스페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크라운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운 스페셜은 대형 평수에 특화된 제품으로 냉방면적 기준 89.1㎡(27형)와 81.8㎡(25형) 모델이다. 듀얼 디럭스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제품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듀얼 스페셜 이상의 투인원(2 in 1)모델을 구매하면 일반 벽걸이에어컨을 2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 기능이 적용된 제품으로 받을 수 있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필터 클린봇’이 탑재된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정속형 에어컨을 10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면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 이벤트를 참여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1968년 국내에 처음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이 분야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 LG 에어컨의 새로운 브랜드인 LG 휘센을 선보였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은 “지난 2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