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코로나 19로 위기 속에 있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오는 4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특별기도 생방송을 진행한다.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참여한다. 성도들에게는 극동방송이 준비한 공동기도문도 제공된다.
극동방송 김경화 국장은 “특별생방송을 통해 위기 속에 있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라고 하신 역대하 말씀을 붙들고 기도의 자리에 목회자와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극동방송을 비롯해 전국 12개 지사가 동시에 진행하는 특별기도 생방송은 지역별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 전국 극동방송 주파수
서울FM 106.9 MHz / AM 1188 kHz
제주AM 1566 kHz / FM 101.1 MHz(서귀포) / FM 104.7 MHz(제주)
대전FM 93.3 MHz
창원FM 98.1 MHz / FM 92.5 MHz(진주)
목포FM 100.5 MHz
영동FM 90.1 MHz / FM 102.9 MHz(속초) / FM 100.9 MHz(동해/삼척)
포항FM 90.3 MHz
울산FM 107.3 MHz
부산FM 93.3 MHz / FM 96.7 MHz(녹산)
대구FM 91.9 MHz / FM 105.9MHz(구미)
광주FM 93.1 MHz
전남동부FM 97.5MHz / FM 92.9 MHz(여수)
전북FM 91.1 MHz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