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스, 감염균 서식 억제하는 닥터지오 항균필름 출시… 승강기필름 등 여러제품군에 적용

입력 2020-04-01 09:00

최근 75년의 역사를 가진 디어스그룹에서 다수의 시민들이 왕래하는 아파트, 백화점, 쇼핑몰 등의 승강기에 승강기버튼 보호필름으로 또는 은행 공공기관, 패스트푸드점 터치패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감염균 서식을 단시간에 억제하는 닥터지오 항균필름을 출시했다.

닥터지오 항균필름은 화장품,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fda 검증물질인 산화아연을 이용한 항균·항바이러스 99.9% 인증된 부착용 항균필름이다.

또한 필름 양면에 항균·항바이러스 처리된 기능이 있어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디어스 측은 “일부업체에서 cu(구리)를 이용한 부착필름을 과대광고를 통한 시중에 판매 확대중이다. 하지만 cu(구리)는 중금속 물질로써 인체 안전성이 떨어지고 제품에 손터치를 했다가 얼굴을 만지다 보면 호흡기를 통해 cu(구리)가 인체에 흡수가 될 수 있다. 중금속 물질은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의 인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