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노숙주(사진)목사가 3집 음반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훈상음향)를 발매했다고 31일 밝혔다.
2집 음반을 낸 뒤 13년 만이다.
3집 음반에는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를 비롯 ‘이제 내가 살아도’ ‘오 신실하신 주’ 등 총 16곡이 수록돼 있다.
노 목사는 1990년 1집 앨범을 내고 신학교 입학 후 본격적으로 찬양사역자로 활동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집회할 때 특송 찬양으로 헌신했다.
국민일보 문서선교사로 활동했다. 현재 기독문화선교회 행정담당을 맡고 있다.
그는 “부족하지만 주님을 찬양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새 음반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은 여생 더 열심히 전국교회와 선교단체를 돌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찬양사역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