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양대 마켓을 통해 출시된 블레스 모바일은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조이시티에 따르면 출시 전 사전 예약에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공식 카페 가입자 수는 8만 명을 넘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1레벨부터 지원되는 초보자 길드와 다양한 길드 전용 혜택 등 길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 스펙에 포함된 클래스는 ‘버서커’, ‘레인저’, ‘가디언’, ‘팔라딘’, ‘메이지’ 등 다섯 종류다. 블레스 모바일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