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0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이며 이 중 522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8명이고 격리해제는 195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명이 늘어 대구(14명)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에서도 15명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서도 11명 확진자가 늘었다. 이밖에도 충북(3명) 강원(2명) 부산(1명) 전북(1명) 경남(1명) 제주(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검역 과정에서도 13명 확진자가 발견됐다. 이로써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총 확진자 수는 202명이 됐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