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달리던 아반떼에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0-03-27 19:27
부산진경찰서 제공

27일 오후 5시 20분쯤 부산시 진구 백양대로 진양교차로 인근에서 A(20대)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으나 A씨는 밖으로 대피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4대를 출동 시켜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