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31일 정식 출시

입력 2020-03-27 14:46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오는 31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은 탱딜힐의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분쟁전’은 블레스 모바일의 특장점을 녹여낸 대표적인 길드 콘텐츠로 꼽힌다.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해당 GvG 콘텐츠의 신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23일 종료된 비공개 테스트(CBT)의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CBT 참여 대상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피드백해 파티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이뤄졌다고 조이시티측은 설명했다. 또한 초반 필드의 몬스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되고 앱 플레이어의 최적화가 적용됐다.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은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