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 19 완치자 전체 확진자 중 절반

입력 2020-03-27 10:27 수정 2020-03-27 10:28
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의 절반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완치자는 총 610명으로 도내 전체 확진자 1228명의 49.7%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모두 경산으로 다른 시·군에서는 신규 발생이 없었다.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7명(대구 주소 1명 제외)이 추가로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3명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다.
경북 사망자는 4명 추가돼 37명으로 늘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