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탑승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6시45분쯤 광양시 광양읍 광양여고 교차로에서 45인승 회사 통근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10명과 시내버스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양 버스가 각각 직진과 좌회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광양서 45인승 통근·시내버스 충돌···11명 부상
입력 2020-03-2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