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남북통일당 정책연대 발표 및 기자회견

입력 2020-03-24 22:12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과 남북통일당(공동대표 안찬일·김성민)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기독자유통일당(구 자유한국당 ) 당사에서 정책연대를 위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독자유통일당은 ‘북한이탈주민법’을 개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의 인권 보호를 통일정책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통일 후 북한의 행정구역 200개 시군에 자유주의를 전파할 탈북 지도자를 양성하며, 북한 주민의 공산독재로부터의 해방 등을 주장한다.

남북통일당은 지난 6일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만든 정당이다.

북한 주민의 인권보장 및 해방과 북한의 자유화, 탈북민 정착, 탈북 경제인 연대, 자유통일을 내세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