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74)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쯤 강원도 화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까지도 트위터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갔다. 그의 온라인 게시글은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멈춘 상태다.
앞서 이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