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효성 용연1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 남구 성암동 효성 용연1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자체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사무동 1층 전기실에서 전기작업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 효성 용연 1공장 폭발사고
입력 2020-03-24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