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단체 셀카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봄 햇살을 머금은 듯 화사하게 빛나는 네 사람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정해인은 슈트를 갖춰 입은 멋진 자태와 젠틀한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채수빈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두 손을 활짝 펴고 인사를 전하는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하나는 두 손을 꼭 모은 채 화사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에 더해 김성규는 얼굴 가득 만개한 밝은 미소로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을 전파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날 정해인은 “설렘 반 긴장감 반, 반의반인 것 같다. 안 떠는 척 하고 있지만, 심장은 너무나 빨리 뛰고 있다”며 ‘반의반’의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표출한 바 있다. 이에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반의반’에 모인 네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을 찾아올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반의반’ 첫 방송에 기대감이 무한 증폭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내일(23일) 밤 9시에 ‘반의반’이 첫 방송된다. 시청자분들께 희망과 기쁨, 감동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설렘으로 가득 채워질 ‘반의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는 23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반의반’ 제공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