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뉴욕 다녀온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21 12:58 수정 2020-04-22 14:51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광교2동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가족 등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수원시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2·3·6·7·10·12·13번째 확진자 8명은 퇴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