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수찬 “실검으로 시작한 하루, 지금이 너무 행복해”

입력 2020-03-20 11:41 수정 2020-03-20 11:42
이하 김수찬 SNS 캡처

가수 김수찬이 KBS1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수찬은 20일 자신의 SNS에 “‘미스터트롯’ 이후 오랜만에 아침마당에서 선생님들의 예쁨 속에 생방송을 잘 마쳤다”며 “혹시 방송은 보셨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미혼 우리 새끼라는 주제로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선생님들 여러 의견 대립하시던 게 귀여우시면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장은 결혼 생각이 없다”며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 오르고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한다”는 들뜬 기분도 덧붙였다.

김수찬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올해 27살이다.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 노래 부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팬분들이 남겨주신 편지를 읽으면 팬분들과 연애하는 느낌이다. 아직까진 만인의 연인이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찬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흥을 선보여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찬 SNS 글 전문

오늘 미스터트롯 이후
오랜만에 아침마당에서 선생님들의 이쁨 속에서 생방 잘 마쳤네요^^
혹시 방송은 보셨나요~?ㅎ
"미혼 우리 새끼"라는 주제로 선생님들과 대화 나눴는데
선생님들 여러 의견 대립하시던 게 귀여우시면서 재밌었네용ㅎㅎ

저는 지금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ㅎ
지금이 너무 행복하기에>< 아침부터 실검 찍고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