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UBG Mobile Street Challenge, PMSC)’ 시즌 1의 본선 및 결승을 오는 21, 22일 양일 진행한다.
올해 PMSC는 연간 총상금 약 1억 4000만원이 걸려있다. 상∙하반기 각 2개 시즌으로 운영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은 본선과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1일 진행되는 본선에는 32개 팀이 두 조로 나뉘어 조별 4개 매치를 치르게 된다. 정오부터 4시까지 A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B조 경기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각 조의 상위 8개 팀, 총 16개 팀이 다음날(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결승에서 5개 매치로 승부를 겨룬다. 우승팀에는 상금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PMSC 시즌 1은 페이스북,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 당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코인(3개)을 지급하는 ‘PMSC 응원 출석 이벤트’ 등 PMSC를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PMSC 상반기 시즌2 참가 신청은 3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일본 서버 티어 골드 이상, 인게임 레벨 30 이상의 실력을 갖춘 만 16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