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장민호·정동원, 여전한 우정…“우린 멋진 파트너”

입력 2020-03-19 17:42
이하 장민호 SNS 캡처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정동원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18일 자신의 SNS에 정동원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짝꿍’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문제 : 지금 게임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서 장민호는 뭔가에 놀란 듯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정동원은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그동안 ‘미스터트롯’에서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장민호는 1977년생, 정동원은 2007년생이지만 경연에서 남진의 곡 ‘파트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천상의 호흡’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장민호는 6일에도 SNS에 정동원과 찍은 훈훈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파트너’의 가사 “그래그래 맞아 볼 때마다 미쳐. 너무 좋은 파트너야 그대”라고 적으며 정동원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은 “동원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두 분은 정말 최고의 파트너” 등 칭찬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에서 장민호는 6위, 정동원은 5위에 올랐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