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새로고침’ 인기몰이…스타들도 SNS ‘새로고침’ 놀이중

입력 2020-03-19 14:01
박경 SNS 캡처

블락비 멤버 박경의 신곡 ‘새로고침’ 발표와 함께 SNS에서 ‘새로고침 놀이’가 이어지고 있다.

박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내일모레 수요일. 새로고침하세요”라고 말하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엔 박경의 어린 시절과 현재 모습이 담겼고 가운데엔 새로고침 표시가 있다.

‘페이지를 다시 불러들여 최신 내용을 볼 수 있게 한다’는 새로고침의 의미를 재치 있게 표현하며 신곡을 홍보한 것.

이후 많은 스타들이 SNS에서 ‘새로고침 놀이’에 동참했다.

송민호, 지코, 예원, 딘딘, 주우재, 전현무 SNS 캡처

송민호, 지코, 예원, 딘딘, 주우재, 전현무 등이 ‘새로고침’ 놀이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어린 시절의 귀여운 표정이나 자세를 똑같이 따라 한 스타들도 있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새로고침’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비치 강민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고침 놀이’에 참여했다.

강민경 SNS 캡처

강민경은 “경이의 새 노래, 저도 같이 노래했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똘망똘망한 눈매와 야무진 표정이 눈길을 끈다.

스타들의 ‘새로고침’ 사진을 보면서 팬들은 “어릴 때부터 남달랐구나” “새로고침한 게 없는데요?”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새로고침 놀이’가 인기를 얻으면서 앞서 지코가 크게 유행시킨 ‘아무 노래 챌린지’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박경 새로고침

한편 박경의 신곡 ‘새로고침’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박경이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한 두 번쯤은 느려지고 멈춰도 새로고침해” “쉬어가도 돼 괜찮아 잠깐 한 박자 세고 새로고침해”라는 가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멈춰 여유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