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6명이 ‘해외 접촉자’로 분류됐다. 직업이 특정되지 않은 노원구 94년생 여성은 최근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이탈리아·프랑스를 다녀왔다. 직업 불명 동작구 84년생 남성은 스페인을 들렀다.
동작구 82년생 여성 회사원은 스페인을, 광진구 85년생 남성 유학생은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거쳤다. 마포구 84년생 남성 유학생은 프랑스를, 강남구 75년생 남성 회사원은 필리핀을 다녀왔다.
나머지 확진자 6명은 구로구 콜센터, 동대문구 교회·PC방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