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다녀온 사람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서도 이탈이아에 방문했다 귀국한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진구는 관내 3번째 확진자가 된 구의1동 거주 30대 남성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6일가지 이탈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구는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