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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쿠팡지부, 죽음의 배송 규탄 기자회견
입력
2020-03-18 13:34
40대 쿠팡 택배기사가 배송 도중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18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쿠팡지부 관계자들이 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3월 택배물량은 작년 8월보다 22% 증가하며 업무강도가 세졌다며 휴식권 보장과 새벽배송 중단 등을 주장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