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집단감염’ 분당제생병원 원장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18 08:26 수정 2020-03-18 08:27
출입 통제 중인 분당제생병원.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이모(55) 원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8명(의사 2명, 간호사 9명, 간호조무사 6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7명, 보호자 2명, 면회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