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코로나19 피해지역에 노사합동 기부금

입력 2020-03-17 16:59 수정 2020-03-17 17:03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기부금 1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HUG는 조성된 기부금을 대구와 부산, 아산, 진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HUG는 지난달 25일과 지난 4일에도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편의용품을 피해 발생지역에 지원한 바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