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후 자가격리 중이다.
1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는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뒤 이달 초 귀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은 없지만 자택에서 쉬고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엄정화는 지난달 말 파리에서 열린 오프화이트 패션쇼에 셀럽으로 참여했다.
앞서 엄정화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 것들을 누리며 살아왔는지 새삼 느껴지는 요즘”이라고 썼다.
엄정화는 올해 영화 ‘오케이!마담’(감독 이철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