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구역 맞는데…” 전참시 김신영, 장애인 주차 논란 해명

입력 2020-03-17 15:27
개그맨 김신영 SNS 캡처

개그맨 김신영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자 자신의 SNS에 해명글을 올렸다.

김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전참시를 보며 걱정해주셨는데 주차구역에 대해서 염려해주셔서 사진 올린다”며 “옆엔 경차주차이고 제 차량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이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파란색 페인트칠이 되어있는 주차 구역과 경차 전용 주차 구역이 보인다. 김신영의 차가 주차된 공간은 파란색 페인트칠이 돼 있고 별도의 표시가 없어 일반 차량도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었다.

앞서 김신영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분에는 김신영의 차량이 파란색으로 칠해진 공간에 주차된 모습이 담겨 있어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장애인 구역에 주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김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