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생필품 사재기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필요 이상의 생필품을 구입해 사재기하는 이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
엠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씻고 서로 친절하게 대하자. 아무도 화장지가 8팩씩이나 필요하진 않다”고 적었다.
또 트위터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밟지 말자”며 “계속해서 서로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을 잘 씻고 안전하게 지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엠버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엔 미국 스틸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엠버 인스타그램 글 전문
Wash your hands and be kind to one another please. No one needs 8 bulk packs of toilet paper.
엠버 트위터 글 전문
Everyone is in this together. Let’s not step on each other to survive. There are people still out there risking their health to work & people who have been laid off with no income. Let’s continuously try to be kind to each other & we’ll get through it. Wash your hands & stay safe.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