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경연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진·선·미를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16일 TV조선 9시 뉴스에 출연한다.
16일 TV조선 측은 스포츠조선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이날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뉴스9’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뉴스9’에서 ‘미스터트롯’ 경연 과정과 진·선·미에 등극한 소감을 비롯해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이 전국민적인 인기를 끈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이들의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지난 14일 발표된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에서 각각 진·선·미를 차지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열기 위한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결승전이 진행된 지난 12일 방송분은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5.7%를 기록했고 14일 특별 편성된 생방송도 28.7%를 기록하며 ‘미스터트롯’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