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새 둥지를 틀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바로티’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비롯해 ‘무정부르스’, 주현미 ‘짝사랑’, 조항조 ‘고맙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최종 4위에 등극했다.
새 소속사엔 한혜진과 ‘개수’(개그맨 가수) 영기, ‘미스트롯’ 정미애와 김소유, 후니용이 등이 속해 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