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늘부터 18일까지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에서 압류재산 551건(394억원 규모)을 공매한다.
공매 물건에는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69건과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4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상세한 공매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