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대만에서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쯔위는 15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반려견을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원스(트와이스 팬클럽)는 다 잘 지내고 있죠?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었다.
또 자신이 먹은 음식 사진들을 올리며 “잘 먹었다. 제가 만든 거 아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일상을 공유하려는 쯔위의 사진들에 팬들은 “우리도 보고 싶어요” “건강하게 잘 쉬다가 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트와이스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쯔위는 휴가차 대만 집에 방문했다. 지난 3일 출국해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