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 심쿵 유발하는 싱긋 미소

입력 2020-03-16 10:36

정해인과 채수빈의 달달한 한밤 중 만남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 중 나란히 거리를 거니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달달한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채수빈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지어 심쿵을 유발한다. 이에 채수빈은 수줍은 표정을 띤 모습. 특히 그런 그의 눈빛에서는 정해인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이 묻어 나오는 듯 하다.

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정해인과 채수빈의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뼘 밖에 되지 않는 두 사람의 간격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텐션이 심장을 더욱 두근거리게 한다. 이에 정해인과 채수빈이 어둠이 깔린 한밤 중 만남을 가진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만남과 인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날 정해인과 채수빈은 촬영에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따스하고 섬세한 감성 연기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서로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고. 이에 정해인과 채수빈이 그려갈 사랑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오는 3월 23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반의반’ 제공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