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3일 만에 100명↓ 8162명

입력 2020-03-15 10:07 수정 2020-04-22 11:59
(청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며 머리카락을 넘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하지만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환자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5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가 76명 늘어 8162명이 됐다고 이날 오전 10시 발표했다. 완치돼 격리해제 된 이가 120명 늘어 834명이며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이는 47명 줄어 7253명이 됐다. 사망한 이는 3명 늘어 75명이 됐다.

현재까지 누적 검사수는 26만8212건, 검사 완료수는 25만1940건이다. 누적 확진률은 3.2%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