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하지만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환자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5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가 76명 늘어 8162명이 됐다고 이날 오전 10시 발표했다. 완치돼 격리해제 된 이가 120명 늘어 834명이며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이는 47명 줄어 7253명이 됐다. 사망한 이는 3명 늘어 75명이 됐다.
현재까지 누적 검사수는 26만8212건, 검사 완료수는 25만1940건이다. 누적 확진률은 3.2%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