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숨져…국내 사망자 75명

입력 2020-03-14 23:38

14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졌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51명이 숨져 국내 사망자는 75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경북대병원에서 75세 확진자 A씨가 숨졌다. 오후 6시 10분쯤 대구 한 병원에서도 격리 병동에 입원 중이던 86세 확진자 B씨도 사망했다.

사망자들 기저질환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