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이애란(사진) 대변인은 14일 ‘마스크 대란, 사회주의 배급제 실시의 신호탄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 대변인은 논평에서 “마스크 하나도 제대로 공급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입만 열면 자화자찬”이라고 현 정부를 강력 비난했다.
또 “문재인 정권은 마스크 대란을 일으키고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1만명을 바라보고 사망자가 70명을 넘어 전세계 130개국에서 입국거절을 당하고 있는데도 문비어천가를 부르며 입이 부르트도록 자화자찬을 쏟아낸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외계인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한 뒤, “지금은 마스크 배급제이지만 언제인가는 식량과 생활필수품 모두를 배급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배급소 앞에서 길게 줄을 서는 것이 일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 대변인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탈북여성 1호 박사’다.
현재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사)자유통일문화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남한에 온 탈북 청소년을 남북 통일의 일꾼으로 양육하는 것이 비전이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논평
마스크 대란, 사회주의 배급제 실시의 신호탄인가?
마스크 두 장 사려고 5일을 기다리고도 몇시간씩 약국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됐다.
마스크가 ‘금스크’로 화폐를 대신할 거란 말도 나온다.
마스크 하나도 제대로 공급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입만 열면 자화자찬이다.
김일성 주사파를 자처하더니 배운 것은 경제파탄 전략과 거짓말뿐인 것 같다.
북한의 김씨 사회주의 왕조집단은 주민들이 영양실조로 굶어 죽고 경제난에 허덕일 때에도 계속 거짓말로 전 세계와 주민들을 속이면서 김씨 왕조의 위대성을 선전했다.
문재인 정권은 마스크 대란을 일으키고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1만명을 바라보고 사망자가 70명을 넘어 전세계 130개국에서 입국거절을 당하고 있는데도 문비어천가를 부르며 입이 부르트도록 자화자찬을 쏟아낸다.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외계인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마스크 배급제이지만 언제인가는 식량과 생활필수품 모두를 배급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배급소 앞에서 길게 줄을 서는것이 일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회주의 몽상에 사로잡힌 주사파들을 몰아내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이 살 길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2020.03.14
기독자유통일당 대변인 이애란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