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07명 늘어 총 8086명

입력 2020-03-14 10:29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808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114명, 13일 110명에 이어 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신규 확진자 중 6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72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04명이 늘어 총 714명이 됐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