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악구청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스타트업 P사 직원 20명 가운데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 중앙동에 거주하는 관악구 15번째 확진자(28)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2일 직장 P사의 나머지 직원 19명에게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5명에게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관악구는 이날 P사가 위치한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근처 라피스빌딩의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폐쇄조치했다.
이 회사 직원은 총 20명으로 전원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5명 중 청룡동에 거주하는 직원은 관악구 16번째 환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관악구 외 거주자다. 다른 동료 11명은 음성이다.
관악구청은 13일 오후 긴급재난문자와 구청 블로그를 통해 16번째 확진자 등 발생 사실을 알렸다. 관악구청은 “추가 확진된 5명에 대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