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휴~” 코로나19 추가 확진 없어

입력 2020-03-13 11:52


교육부는 “교육부 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의 딸도 확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확인된 인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학을 관장하는 고등교육정책실 업무도 빠르게 정상화될 전망이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