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13일 저녁 진행

입력 2020-03-13 11:22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13일 연다.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행사는 블레스 모바일의 첫 유저 간담회다. 게임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유저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블레스 모바일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식 카페의 공지사항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길드 시스템, 혜택 등 콘텐츠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의 과금과 운영에 대한 정책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엔 개발자가 이용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는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데서 더 나아가, 유저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저 분들이 공식 카페로 보내주신 질문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앞둔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IP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룩앤필과 특유의 조작감을 살린 논타깃팅 액션이 특징이다. 이번 모바일 버전에서는 ‘길드전’ 및 ‘탱딩힐 파티 플레이’ 등의 콘텐츠가 담겼다.



‘블레스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