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엄마 긴급체포

입력 2020-03-13 07:50
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유성구에 있는 자신의 빌라 2층에서 10살짜리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범행을 시인 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