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발생… 국내 총 66명

입력 2020-03-11 22:23
음압병동으로 향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로 인해 국내 사망자는 66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49분쯤 대구시 동구 파티마병원에 입원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A씨(79)가 숨졌다.

A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아왔다.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