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편의점 최초로 GS25가 내놓은 편의점택배 ‘반값택배’ 서비스가 이달 1일부터 배송 소요기간이 1일 단축 되었다고 밝혔다.
‘반값택배’는 국내 최초로 편의점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거리에 따른 추가 운임비용 없이 1600원(~500g), 1800원(~1kg), 2100원(~10kg)까지 초저가 운임과 365일 공휴일에도 배송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GS포스트박스(CVSnet)에 따르면 작년 편의점 최초로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배송하는 서비스 런칭 이후 배송기간이 보다 단축되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받아들여, 배송프로세스와 이슈를 개선하고자 이번 배송 소요기간을 4일에서 3일로, 1일 단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GS포스트박스 반값택배의 배송소요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반값택배는 저렴한 가격에 일반택배와 비슷한 수준인 배송기한과 연중무휴 배송 및 수거를 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GS포스트박스를 운영중인 씨브이에스넷 관계자는 ”택배 물품이 크지 않고 집에서 직접 택배를 받기 어렵거나 택배비를 줄이려고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부합하면서 최근 사용자가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파악 됐다”며 “최근 ‘GS25편의점택배’ 앱 출시 이후 폭발적인 접수 증가까지 겹치면서 업계 선두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배송소요 기간단축과다양한이벤트등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포스트박스는 ‘반값택배’ 이용 회원에 한해 3월 31일까지 3월 한달 간 300원 운임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후기 작성시 100% 비타500을 증정한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