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사범대, 중등 임용고시 및 국가시험 35명 합격

입력 2020-03-09 22:45 수정 2020-03-09 22:50
한남대 사범대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사범대학이 올해 중등 임용고시와 국가시험에 35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한남대 사범대학은 올해 23명의 중등임용 교사와 교육행정직 4명, 일반행정 3명, 군무원 1명, 경찰공무원 2명, 기록관리직 2명 등 12명의 국가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학은 임용고시 시험 준비를 위해 임용고시실을 운영하는 한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용고시 캠프와 전문강사 특강, 모의수업 및 발표 등 각종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범대학 김동석 학장은 “한남대는 전통적으로 교사양성 명문대학”이라며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교육으로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