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사범대학이 올해 중등 임용고시와 국가시험에 35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한남대 사범대학은 올해 23명의 중등임용 교사와 교육행정직 4명, 일반행정 3명, 군무원 1명, 경찰공무원 2명, 기록관리직 2명 등 12명의 국가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학은 임용고시 시험 준비를 위해 임용고시실을 운영하는 한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용고시 캠프와 전문강사 특강, 모의수업 및 발표 등 각종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범대학 김동석 학장은 “한남대는 전통적으로 교사양성 명문대학”이라며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교육으로 명문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