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산 60대 남성 코로나19로 숨져…국내 사망자 51명

입력 2020-03-09 08:34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뉴시스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70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이로인해 국내 사망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어 지난 4일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8일 사망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